DVI 케이블 DVI 관련 가장 많이 하는 질문,답변

DVI란 무엇인가?
DVI는 Digital Visual Interface의 약자로 DDWG라고 불리는 컴퓨터 업계의 리더들이 구성한 콘소시엄에서 제정한 전송 표준안으로 PC에서 디스플레이 기기까지 아날로그 신호가 개입되지 않은 순수한 디지털 신호를 전송하기 위한 방안으로 개발되었다.
1.0 버전의 표준안은 1999년도에 처음 발표되었으며 현재 많은 홈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지원하고 있다.

왜 필요한가?
현재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PC와 모니터 상의 신호 전달 체계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비디오 –(디지털 신호)–> VGA –(아날로그 RGB 신호로 변환) –> RGB 케이블 –(아날로그 신호)–> CRT 모니터

하지만, LCD 패널과 같은 디스플레이 기기가 일반화되면서 위와 같은 신호 전달방식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왜냐하면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기의 경우 자체적으로 다시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변경하여 출력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최초의 디지털 신호가 아날로그 신호 변조후 다시 디지털 신호로 변조되는 불필요한 과정을 겪기 때문이다.
즉, 디지털 비디오 –(디지털 신호)–> VGA –(아날로그 RGB 신호로 변환) –> RGB 케이블 –(아날로그 신호)–>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기로 입력 –(다시 디지털 비디오 신호로 변조)–>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기로 출력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 비디오 입출력 체계를 고안해 내었으며 TMDS (Transition Minimized Differential Signaling) 방식의 DVI가 업계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언제 필요한가?
DVI와 RGB의 차이는 미시적인 관점에서 극명하다. 샤프니스 손실로 인한 뭉개짐, 잔상 현상, 잡티 등 아날로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서 DVI는 자유롭다.
테스트 이미지(www.displaymate.com)를 이용해서 평가해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화면의 크기가 작다면 일반 사람들의 눈에 비친 일반적인 이미지는 구별하기 쉽지 않겠지만,
대화면이고 케이블 길이가 길어진다면 화질 개선 효과가 분명하다.

DVI-I와 DVI-D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DVI는 RGB를 포함한 모든 디스플레이 커넥션을 통합할 목적으로 탄생했기 때문에 초기에는 아날로그 신호도 전송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DVI-I (Integrated) 이며 아날로그를 제외한 디지털 신호만을 전송하는 방식은 DVI-D 커넥션이다.
일반적으로는 RGB를 지원하기 때문에 DVI 사용 목적에 충실한다면 DVI-D가 적당하다.

DVI-I 와 DVI-D의 구분방법은?
단자의 생긴 모양은 단자를 보시게되면 두 케이블의 차이는
가로로 핀이 박혀있고 그 아래위로 두개씩 합이 네개의 핀이 박혀 있으면 DVI-I이며
가로로 핀만 박혀있고 그 아래위로 핀이 박혀있지 않으면 DIV-D 케이블이다.

출처 : 네이버 카페 &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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